UNIVERSAL MADE(유니버설 메이드)는 ‘Creature Comforts, Almost Always’ 라는 슬로건 하에 ‘매일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퀄리티의 제품’ 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하나의 범용성 높은 재료이자 제품인 상태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옷의 기본이 되는 소재, 봉제, 디자인 그리고 실루엣에 초점을 두었으며, 평균 체형의 키를 기준 사이즈로 제작하여 보다 직관적인 사이즈 체계를 제안합니다. 평균 체형의 키를 기준으로 155(S), 165(M), 175(L), 185(XL)로 사이즈를 구분하며 낯선 표기 방식에 대한 혼동을 줄이고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기법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실루엣은 Standard, Relaxed, Slim 등으로 다양하게 전개됩니다.

유니버설 메이드는 재창작을 적극 권장합니다. 옷을 생산하는 것이 낯선 개인 혹은 단체에서 유니버설 메이드의 제품을 재료로 활용하여 그래픽, 사진 등의 아트워크 프린팅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창작자에게는 기존 제품에 라벨을 추가로 봉제하려고 할 때 생기는 문제와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라벨은 4면 중 3면만 봉제되어 있고 봉제되지 않은 라벨의 하단부에 자신만의 라벨을 봉제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메이드는 ‘잘 지어진 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누군가는 잘 지어진 밥을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 밥을 재료로 새롭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그 바탕을 잘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